11.11.11 유럽여행 (1) Refresh

베네치아의 해양사 박물관은 저렴한 입장료에 볼거리는 많은 곳이더라구요
해양사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밀덕이시라면 추천
전 둘다 ^______^ 좋아라해서 들렀는데 너무 좋았어요

새벽에 잠이 들었지만 7시 30분에 기상 성공
나 좀 쩌는듯 ㅠㅠ)b 이라며 혼자 자화자찬을 하며
씻고 아침 식사를 드링킹하곤 숙소를 나섰다

아침에 리알토 다리 근처의 시장이 볼만하다고 그래서
빛의 속도로 리알토 다리로 갔는데 OTL 내가 늦게 간건지 문이 닫혀있는 곳이 많았음
재래시장처럼 북적 북적한 베네치아의 시장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안타까웠다
아침에 다시 보는 리알토 다리 위에서의 전경
베네치아에 있는 동안 리알토 다리와 산 마르코 광장은 마르고 닳도록 들른 느낌
특히나 리알토 다리의 풍경은 매번 볼때마다 감탄하곤 했다

시장 구경은 접어두고 다음 목적지였던 해양사 박물관에 가기 위해서
해양사 박물관이 있는 아르세날레까지 바포레토로 이동하기로 결정
으앙 이것이 베네치아의 위엄 택배를 배로 운반합니다
택배를 한가득 실은 DHL 택배 운송용 보트
곤돌라와 비슷하게 생긴 트라게토
단순히 물을 건너가기만을 위한 용도라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탈 수 있다
자금적인 여유로 곤돌라는 못타겠다...라는 분들께 추천
트라게토가 아닌 곤돌라를 타고 있던 가족 무리
저기 사진을 찍던 여자분은 이후에 날 보고 손을 격하게 흔들어서 조금 웃었다
아르세날레에 내려서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해양사 박물관
원래 가격도 1.5유로로 착한 축에 속하는데
롤링 베니스 카드를 들이미니 0.77유로로 할인 ㄷㄷㄷㄷ
항상 박물관, 미술관의 가격 횡포에 치을 떨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낀 훈훈함이였다
날개의 조각이 신기했던 부조
해상전때 사용했을 각종 대포들
헐.........이 대포는 진짜 귀여웠다 둥글 둥글
옆에는 포탄처럼 보이는 돌뭉치들도 쌓여있었다
나는!!!! 무기 덕후니까!!!!
개인적으로 장총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총인데!! (....)
총보다 갯수는 적었지만 한편에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 각종 검들 
점점 총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나의 마음은 더욱더 행복해졌다 (......)
기관총이겠지.......??
으아니 이런게 잠수복이라니 으아니
뭔가 만들다만것처럼 생겨먹은 모양새
각종 배들 모형을 보고 난 작게 소리를 질렀다
ㅠ_ㅠ_ㅠ_ㅠ_ㅠ 배 모형 너무 좋아요 으허허허허헝
대항해시대 할때도 배의 겉모습을 보고 고르던 나라는 여자 (.....)
..................뭥미????
배에서 사용하는 등불
이런거 집에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다 ㅠ_ㅠ
하지만 우리집은 전체적으로 엔틱한 분위기가 아니잖아?? 난 안될꺼야....(.....)
엄마 나 이거 사주세요!! 네!!!!
뭔가 귀엽기도하고 무섭기도한 모양새
이건 확실히 좀 무서웠다 (.....)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배에 무슨 짓이야
각종 항해도구들
지도??
짧디 짧은 지식으로 인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 (....)
과거 베네치아의 지도인듯 건물이나 배의 모습이 상세하게 그려져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왕루저지만 한때 천하를 호령한 나폴레옹
난 개인적으로 나폴레옹이 싫어....탐욕킹 나폴레옹
베네치아의 역대 제독들 초상화가 쭉 걸려있어서 한장 한장 찍어보았다
...............좀 괴이한가????
...........선수상을 달려면 아름다운 여신상이나 천사상을 달아달라!! (.....)
또 배모형이 대거 출몰하길래 하앍질을 조금 하고 (....)
낡아서 더 운치가 있었던 장식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뭔가 아스트랄한 액자
.........말인가? 용인가?
아니면 말 머리를 단 장어인가 으악 으악 으악 (장어 무서워함)
몸이 빈약해보이는 포세이돈 (.....)
이것듀라 ㅠㅠㅠ 나의 포세이돈 짜응은 이렇지 않아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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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화나 영화에 남자 인어가 많이 없는지에 대해 단적으로 알려주는 부조
어마어마한 크기의 닻
보고 예쁘다라곤 했는데 용도는 모르겠다 (...)
여러분 제 여행기에서 지식적인 무언갈 원하시면 나빠요 (.....)
헬기 조종사 복장인가?
줘도 안입을 군대식 점퍼 (...)
그러나 제복은 확실히 예뻣다 *-_-* 하악 하악
마네킹들의 얼굴을 헬이였지만(....) 그래도 제복은 좋은것(....)

확실히 평범한(....) 관광객들은 거의 들르지않는것 같았다 현지인들만 간혹 보였음
나 같은 경우 해양사나 전쟁 관련 전시품을 워낙에 좋아하는데다가 
롤링 베니스 카드 할인으로 1유로도 안되는 가격에 은근히 전시품들이 많아서 대만족이였다

여튼 신나게 구경한 뒤 다음 장소인 두칼레 궁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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