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만수 오빠의 하늘시티에서 에이스 놀이 중인 실바지만
성층권과 인간계가 분리되어 있기로 유명한 그곳......라리가
오렌지땅에 속한 박쥐군단에서 에이스 놀이를 할때도 있었어요
포텐 유망주가 산 같이 쌓여있기로도 유명했던 발렌시아 (믿쓰발)
..........하지만 그 놈의 부동산이 뭐길래......ㅠ_ㅠ_ㅠ_ㅠ
구단이 돈이 없어서 팀 주축 선수들을 팔아야했던 가슴 아픈 과거가 있는 발렌시아
그때 당시 본인은 세리에A만을 들고 파며
오오 밀란........밀란은 내 운명.......거리고 있던 시절이라
(EPL은 아예 쳐다도 안봤던 저의 마이너함에 치어스☆)
라리가는 몇몇 경기들만 대충~ 챙겨봤지만
확실히 발렌시아라는 팀은 매력이 있는 클럽이였어요
비야와 실바의 활약이 커지자 365일 24시간 언론들은
두선수의 이적설을 뱉어내며 발렌시아 팬들의 억장을 긁어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선수는
[구단이 팔지 않으면 난 떠나지 않는다]라는 입장표명을 하며
ㅠ_ㅠ 단순 축구판에도 의리라는게 있고 정이라는게 있구나 ㅠ_ㅠ 훈훈함이 폭발했었지요
결국에는 구단이 가난을 이기지못해........OTL
비야는 가까운 바르샤로 실바는 멀다면 먼 맨시티로 이적하는걸 보고
발렌시아 팬들 진짜 억장이 무너지겠구나......팬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하게 된건
아마도 밀란에서 카카가 떠날때 (본인 포함) 온 세계 밀란팬이 [베]의 욕을 하며
자리보전했던 동변상련의 기억이 있어서인듯 해요 ㅜ_ㅜ
그리곤 먼훗날인 지금....맨시티의 실바를 너무나 애정하게 되었을때
실바가 발렌시아를 떠날 당시 팬들에게 남겼던 편지를 읽었습니다
[나의 집을 떠납니다]로 시작하는 이 선수의 편지를 읽고
왜 사람들이-이제는 그곳을 떠난-이 남자를 아직도 응원하고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2년 남은 계약을 2년 더 연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독 발렌시아 생각이 많이 나서 적어봤어요
맨시티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고 실바는 맨시티 선수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돌아가겠죠 그곳으로........
옛날 한때 카카의 마지막이 밀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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